드림포스 2025 리포트 ① 세일즈포스가 말하는 ‘에이전트 AI 시대’ — 예측형을 넘어, 스스로 일하는 AI로

드림포스 2025 핵심 인사이트!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에이전트 AI(Agentic AI)’ 시대와 Agentforce 360의 혁신을 살펴봅니다. 데이터, 컨텍스트, 신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가 CRM·서비스·커머스 업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Agentic Enterprise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확인해보세요. 🚀🤖

드림포스 2025 리포트 ① 세일즈포스가 말하는 ‘에이전트 AI 시대’ — 예측형을 넘어, 스스로 일하는 AI로

올해 드림포스 2025에서는 세일즈포스의 모든 발표와 세션이 하나의 주제로 모였습니다.

바로, ‘예측형 AI에서 에이전트 AI로’ —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대의 도래였습니다.

아이투맥스 SE(솔루션 엔지니어)팀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했는데요, 주요 키노트와 세션을 분석하고,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새로운 AI 전략과 제품 변화의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아이투맥스의 전문가들이 정리한 이번 드림포스2025의 핵심 인사이트를 전달드릴게요!

드림포스란?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드림포스(Dreamforce)는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 개발자, 업계 리더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다가올 비즈니스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큰 연례 행사이자 혁신의 무대입니다.


🌍 26년간의 진화, 그리고 새로운 도약

세일즈포스 연혁 관련 이미지

출처: 세일즈포스

“예측형 AI에서 에이전트 AI로.”

올해 드림포스 2025 키노트의 핵심 메시지는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투맥스 SE팀이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세일즈포스가 더 이상 ‘AI를 보조 도구로 쓰는 기업’이 아니라 ‘AI가 업무의 중심이 되는 기업(Agentic Enterprise)’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Agentic AI 개념 이미지

출처: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창립 이후 26년 동안 CRM 혁신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드림포스 키노트 무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AI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마크 베니오프 CEO는 기조연설에서 AI가 단순히 결과를 예측하는 단계를 넘어,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행하는 ‘Agentic AI’의 시대로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이제 AI는 데이터 분석을 넘어 비즈니스의 주체로서 결정을 내리고,

필요한 조치를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일즈포스가 정의하는 새로운 기업 모델, ‘Agentic Enterprise’입니다.


🤝 신뢰와 통합 위에서 구축된 AI 생태계

세일즈포스가 가장 먼저 언급한 키워드는 ‘신뢰(Trust)’였습니다.

AI의 성능만큼 중요한 것은 AI를 믿고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었죠.

세일즈포스는 신뢰, 고객 성공, 혁신, 평등, 지속 가능성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AI를 기업 운영 전반에 통합하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일즈포스는 OpenAI와의 협업Data Cloud(데이터 360),

그리고 올해의 주인공 Agentforce를 서로 연계하며 하나의 AI 생태계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Agentforce: 단순한 챗봇이 아닌 ‘지능형 동료’

Agentforce 소개 이미지

출처: 세일즈포스

현장에서 공개된 Agentforce는 단순한 대화형 AI가 아닙니다.

세일즈포스가 말하는 Agentforce는 데이터와 컨텍스트(Context)를 기반으로 조직의 실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에이전트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직원의 확장된 형태’로 정의했습니다.

Agentforce는 사용자의 요청에 응답하는 수준을 넘어, CRM, 커머스, 서비스, 필드 운영 등 여러 클라우드와 연결되어 실행 가능한 조치(action)를 직접 수행하는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Agentforce는 ‘대답하는 AI’가 아니라 ‘직접 일하는 AI’입니다.


🧩 Agentforce 360: 에이전트 플랫폼으로의 진화

Agentforce 360 구조 이미지

출처: 세일즈포스

특히 올해 드림포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발표는 바로 Agentforce 360의 공개였습니다.

이는 단일 기능이나 제품이 아니라, 에이전트를 설계·배포·관리·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Agentforce 360 화면 이미지

출처: 세일즈포스

Agentforce 360은 세일즈포스의 모든 클라우드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합니다.

데이터 신뢰(Trust), 컨텍스트(Context), 개발·운영(Dev Lifecycle)을 아우르는 구조를 통해

기업이 여러 AI 기능을 각각 따로 구축하지 않아도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에이전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죠.

Agentforce 360은 세일즈포스가 ‘AI를 기능이 아닌 플랫폼 레벨의 표준 인프라로 끌어올렸다’는 상징적인 변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AI가 ‘이해하는’ 기업 만들기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도식

세일즈포스가 반복해서 강조한 또 하나의 키워드는 ‘컨텍스트(Context)’였습니다.

Agentforce는 단순히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각 상황의 맥락을 읽고 ‘왜 이 일이 필요한지’를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내 주문이 늦어졌어요”라고 문의하면 단순히 배송 상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CRM과 커머스 데이터를 통합해 지연 원인과 해결 방안까지 제안하는 식이죠.

즉, Agentforce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AI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는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모든 채널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

Agentforce는 세일즈포스의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작동합니다.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커머스 클라우드, 태블로(Tableau) 등 각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하나의 AI 레이어로 묶어 통합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Slack과 Agentforce의 결합을 강력히 강조했습니다.

이메일 중심의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Slack을 기반으로 한 양방향 대화형 협업 구조를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대화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Agentforce는 CRM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AI와 함께 일하는 환경”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세일즈포스가 던진 메시지: 모두가 에이전트 엔터프라이즈로

메시지 요약 이미지

올해 드림포스 2025가 던진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모든 기업은 이제 ‘에이전트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해야 한다.

데이터, 컨텍스트, 그리고 신뢰.

이 세 가지를 기반으로 한 AI만이 실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세일즈포스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즉, AI는 더 이상 실험적인 기술이 아니라, 이미 기업 운영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 아이투맥스 SE팀의 현장 인사이트

드림포스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분명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단순히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기업의 운영 원리로 삼고 있다는 것!

AI를 잘 사용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 AI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 — 데이터 통합, 컨텍스트 설계, 신뢰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Agentforce는 바로 그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세일즈포스의 해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소개될 Agentforce VibesBuilderVoice

이 철학을 실제 업무에 구현하기 위한 핵심 도구들입니다.